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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몬에이드 한잔! (대부도 카페 에바다에서..) 아직은 낮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흥건하다. 이것 저것 손본다고 움직였더니 더위가 훅 찾아온다. 이럴때 필요한것 시원한 블루레몬에이드 한잔! 레몬한쪽 넣어주는 센스덕분에 자근자근 씹어 피로를 날려 주었다. 대부도에서의 카페만들기는 많은 땀과 많은 수고가 필요했다. 아직도 계속 손댈곳이 많다. 마치 우리 인생이 그렇듯 한번에 짠~ 하고 완성이 아닌 계속 진행중인 과정이다. 더보기
이정도면 대부도에서 낙조 포인트라 할만한 카페가 아닌가? 대부도 카페 앞마당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그네에 앉았는데 어느새 낙조가 시작됐다. 커피 한잔과 함께하는 대부도의 낙조를 오늘도 놓치지 않음에 감사한다. 카메라 조작 하나없이 이런 붉은 노을을 누군가에게 전달할 수 있음도 감사한다. 이창문은 아무리 봐도 만들길 참 잘했다. 여기 카페 에바다의 창에 앉으면 성경 구절 구절이 왜이리 잘 들어오는지.. 대부도 카페 에바다 앞마당의 그네에 걸친 석양 그리고 대부도 바다는 이내 서서히 불게 물들고 있다. 결국 대부도 바다는 이렇게 되어 버렸다. 이 장관을 보고 누가 하나님의 창조를 부인할 수 있을까? 오늘도 카페 앞마당엔 석양이 걸렸다. 더보기
대부도 카페 에바다 앞마당 여기서부터 대부도 해솔길 시작 아침이면 등산복 차림으로 많은 사람들이 카페앞을 지나간다. 처음엔 모두들 어디를 가는건지 어리둥절 했다. "대부도는 섬인데 등산복차림이라니.." 그런데 이젠 해솔길 코스를 마치고 들러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찾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알았다. 대부도 카페 에바다앞으로 연결된 이길이 해솔길이고 만만치 않은 등산로라는 것을... 진짜 자세히 보니 마당엔 온통 해솔 나무들이다. (바닷가 소나무) 카페 입구에서 바라본 전경. 바다에서 올라오는 해가 아침을 밝게 비추고 있다. 카운터 옆 기둥에 제대로 자리잡은 뉴욕을 그린 그림 도시의 어둠을 피해 이곳에서 많은 사람이 힐링하고 갔으면 좋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