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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만들기

이정도면 대부도에서 낙조 포인트라 할만한 카페가 아닌가?

대부도 카페 앞마당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그네에 앉았는데 어느새 낙조가 시작됐다. 

 

커피 한잔과 함께하는 대부도의 낙조를

오늘도 놓치지 않음에 감사한다.

 

카메라 조작 하나없이 이런 붉은 노을을

누군가에게 전달할 수 있음도 감사한다.

 

 

이창문은 아무리 봐도 만들길 참 잘했다.

여기 카페 에바다의 창에 앉으면 

성경 구절 구절이 왜이리 잘 들어오는지..  

 

 

 

대부도 카페 에바다 앞마당의 그네에 걸친 석양 

 

 

 

그리고 대부도 바다는 이내

서서히 불게 물들고 있다.

 

 

결국 대부도 바다는 이렇게

되어 버렸다.

 

이 장관을 보고

누가 하나님의 창조를 부인할 수 있을까?

 

오늘도 카페 앞마당엔

석양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