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면 등산복 차림으로 많은 사람들이 카페앞을 지나간다.
처음엔 모두들 어디를 가는건지 어리둥절 했다.
"대부도는 섬인데 등산복차림이라니.."
그런데 이젠 해솔길 코스를 마치고 들러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찾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알았다.
대부도 카페 에바다앞으로 연결된 이길이
해솔길이고 만만치 않은 등산로라는 것을...
진짜 자세히 보니 마당엔 온통 해솔 나무들이다.
(바닷가 소나무)
카페 입구에서 바라본 전경.
바다에서 올라오는 해가
아침을 밝게 비추고 있다.
카운터 옆 기둥에 제대로 자리잡은
뉴욕을 그린 그림
도시의 어둠을 피해
이곳에서 많은 사람이 힐링하고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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