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카페라를 들고와서 추우니까 카페안 바닷가쪽 창에 앉아
한컷 찰칵!
카페 에 바다의 매력은 바로 이런것...
카페안에서 서해바다의 밀물, 썰물, 일출, 일몰, 붉은 노을을 한꺼번에
가슴에 담을 수 있다는 것!
이맛에 이곳에 온다.
마치 이바다에 중독된 듯이 이곳을 찾게 된다.
지친몸과 마음을 힐링한다.
아프리카로부터 남아메리카까지...
그러니까 예가체프로부터 코스타리카까지
친구들의 간택을 기다리며
떡 서있다.
향이 빠지면 안되니 진공관에 보관하는 건 필수!
이게 좋다 저게 좋다 해도 진공관만큼
커피향을 보존해주는 병은 없다.
빈티지 선반을 만들었다.
이물이 돌고돌아 보일러로 들어가고 나오고를 반복한다.
방취제로 좋고
화분에 흙과 섞어 뿌려줘도 좋다는...
커다란 벤자민 나무에 걸어두고
함께 온 친구와 다시오길 기약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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