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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만들기

나는 계속 공사중..

 낙조를 매일 보고싶어서 대부도에서 인적이 드문 이곳을 찾아내었다. 그리고 바다로 내려가는 계단을

만들어가고 있다.

 

안에서 커피를 마시며 직접 바다의 바람과 냄새를 맡을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만들어낸 작품이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그네가 들어왔다. 흠...혼자 공사하는 것이 시간은 오래걸려도 내 취향에 맞춰 모든것을 조정할 수 있다는 행복감이 더 크다.